안녕하세요! 학교가는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수학 놀이는 바로 메모리 게임입니다!
이전에도 다양한 단원에서 적용할 수 있는 메모리 게임을 소개해드렸는데
오늘 소개해드릴 메모리 게임은 아이들이 직접 종이를 뒤집어 넘기며 즐길 수 있는 놀이입니다!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
관련 성취기준 : [4수02-01] 직선, 선분, 반직선을 알고 구별할 수 있다.
적용 단원 : 3학년 1학기 2단원
준비물
평면도형 카드, 가위
a4용지에 인쇄하시면 뒤가 비칠 수 있어요! 색지나 도화지에 인쇄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놀이 방법
본 게임은 짝꿍과 하는 게임입니다!
물론 모둠 친구들과 1:1:1:1로 진행해도 되며, 혹은 짝꿍이 한 팀이 되어 기록 도전 놀이로 진행하셔도 괜찮습니다!
짝꿍과 함께 하는 놀이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짝꿍끼리 도형 카드를 1세트 받아주세요.
카드를 잘 보시면 도형 이름 카드와 도형 카드가 있으며 이들은 각각 짝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카드들의 짝을 찾아주는 것이 목표가 되겠습니다.
카드를 모두 받앗다면 도형 카드를 모두 오린 후 잘 섞어 뒤집어 놓아주세요.
두 친구 중 먼저 게임을 시작할 친구를 정해주세요.
순서를 정했다면 차례가 된 친구는 카드 두 장을 골라 뒤집어 주세요.
만약 두 카드의 짝이 맞다면 두 카드를 모두 가져갑니다.
그리고 한 번 더 카드를 뒤집을 수 있어요!
하지만 두 카드의 짝이 맞지 않는다면 카드를 다시 뒤집어 주고, 차례를 다음 친구에게 넘깁니다.
(이전에 맞췄던 카드는 반납하지 않습니다.)
앞 친구가 뒤집었던 카드를 잘 기억하면 짝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되겠지요?
이러한 방법으로 게임을 진행하며 카드의 짝을 모두 찾았거나, 카드의 짝을 더 이상 찾을 수 없을 때 게임은 종료됩니다.
게임이 종료 되었을 때 카드를 더 많이 가지고 있는 친구가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카드를 잘 살펴보면, 직사각형에 해당하는 카드가 두 장 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두 사각형은 모두 직사각형과 짝을 맞출 수 있어요. 정사각형은 직사각형에 포함되기 때문인데요.
정사각형 도형 카드와 직사각형 이름 카드를 고른 친구가 있다면 짝으로 인정합니다!
수학적으로 짝이 맞기 때문에 굳이 예외를 두면서까지 구분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에요!
즉, 아래와 같이 짝을 인정해주면 됩니다!
1번과 2번은 당연히 짝이 맞고, 문제는 3번이 되겠지요. 이것도 물론 틀린 말이 아니니 정답으로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짝을 잃은 카드들이 생기겠죠.
바로 직사각형 도형카드와 정사각형 이름카드입니다. 둘은 짝으로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짝이 없는 상태가 됩니다.
이런 경우는 그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두 카드는 짝이 없는 상태로 있기 때문에 게임의 난이도를 올리는 카드가 되는 것이죠!
저 두 카드만 남을 때 게임은 종료가 되겠죠?
이러한 방법으로 진행하는 수학 놀이 메모리 게임이었습니다!
놀이 설명을 영상으로 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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